"국가유공자 국립묘지안장심의 탄원서·소명서 작성" 평생을 옥죈 고엽제의 고통, 마지막 명예마저 잃을 수는 없습니다 머나먼 이국땅, 빗발치는 총탄과 찌는 듯한 정글 속에서 오직 조국의 부름이라는 사명감 하나로 청춘을 바치신 월남전 참전 유공자님들. 그 위대한 헌신의 대가로 남은 것은 훈장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수십 년을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며 온몸을 찢는 듯한 통증을 안겨준 '고엽제 후유증'이라는 잔혹한 병마였습니다. 가족을 위해 평생 고통을 인내하며 살아오신 아버님... 남겨진 유가족분들에게 국립현충원과 호국원 안장은 고인이 마땅히 누리셔야 할 마지막 예우이자 영예입니다. 하지만 장례를 준비하시거나 생전 안장 신청을 하시는 과정에서 국가보훈부로부터 국립묘지 안장 심의 대상이라는 통보를 받게 된다면 억장이..